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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분석기사(빅분기) 4회 필기 후기

new1life 2022. 7. 1. 23:11

빅데이터 분석기사 4회 필기시험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준비해야지 마음먹은 것은 올해 1월이었습니다.

 

은행권에서 마이 데이터도 시행되고,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그런데 올해 첫 시험이 4월 9일에 잡혀있어서, 조금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ADsP를 먼저 취득하였습니다.

 

후기를 보니까 빅분기랑 범위가 거의 같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ADsP후기는 따로 올리도록 할게요! 결론적으로 ADsP를 먼저 공부를 하면 수월합니다!

 

저는 ADsP를 빅분기 준비용으로 먼저 예습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기에, 조금 꼼꼼히 봤어요

 

하루에 조금씩 하다 보면 쌓여서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빅분기 필기는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빅데이터 분석 기획

2. 빅데이터 탐색

3. 빅데이터 모델링

4. 빅데이터 결과 해석

 

저는 빅데이터 모델링이랑 결과 해석 부분이 더 재밌더라고요.

 

기획과 탐색은 조금 외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굳이 외워야 하나? 싶은 것을 외우는 게 제일 힘들어요)

 

그리고 문제는, ADsP보다 빅분기 필기가 훨씬 어렵다는 겁니다.

 

이유는 책 범위를 넘어가는 것들이 꾸준히 출제되고 있어요!

 

4회 필기 후기들을 조금 봤습니다. 다들 다양한 출판사의 책으로 공부하셨는데,

 

어떤 책으로 대비가 되었다고 하신 분들이 없었습니다.

 

저는 수제비 교재를 선택하였는데, 내용은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나올 것 같았던 것들이 많이 안 나왔을 뿐입니다..

 

처음 보는 문제들이 많아서 다들 당황했어요. 물론 완벽히 대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불가능하겠죠. 

 

그러나, 본 적 있는데 못 푼 거랑, 아예 본 적 없는 것이 문제로 나온 것은 심적으로 확연히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필기시험 보고, 잘못하면 떨어지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거의 마지막까지 남아서 검토에 검토를 했어요. 혹시나 다시 봤을 때 기억나는 것이 있을까 봐

 

그러나, 필기 때 공부했던 것이 실기 단답형 대비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실기 단답형 공부는 거의 안 하고, 필기 때 공부했던 것을 기억해내서 맞추었거든요.

 

그리고, 교재의 질이 나쁜 것이 아니어서 풀 수 있는 문제들만 맞혀도 합격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득점은 아니지만 가까스로 필기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정보처리기사보다 조금 어렵다고 생각해요.

 

정보처리기사는 5과목을 제외하면 책에서 본 내용들이었거든요.

 

그래도 정보처리기사보다 양적인 면에서는 부담이 덜합니다!

 

정보처리기사는 다섯 과목들이 각각 개성들이 있지만,

 

빅 분기는 빅데이터와 관련된 4개의 과목이기 때문이지요! (책 두께도 좀 더 얇습니다)

 

고득점은 아니지만 소소한 저의 점수입니다.

그럼 필기 합격 인증을 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필기 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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